
이장과 군수 영화 줄거리
**《이장과 군수》**는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두 남자의 라이벌 관계와 우정을 코믹하게 그린 정치 코미디 영화입니다.
주연은 차승원과 유해진이 맡았습니다. 실제로도 절친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핵심은 어릴 때부터 앙숙이었던 두 남자가 마을 이장과 군수가 되어 계속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두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조춘삼 (차승원)과 노대규 (유해진) 둘은 같은 시골 마을에서 자란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공부는 물론인기 모든 것에서 서로 경쟁하던 라이벌 관계였습니다. 특히 사소한 사건 하나 때문에 둘 사이의 감정이 완전히 틀어지게 됩니다. 춘삼은 서울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돈도 많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며 약간 허세가 있고 자기중심적입니다. 그에 비해 대규는 고향에서 계속 살아온 농촌 사람이며 성실하고 정직하지만 소심한 성격이고 마을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다가 고향 마을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마을에서 사건이 벌어지면서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위치에 서게 됩니다. 대규는 마을 이장으로서 활동하고 춘삼은 군수선거에 출마하여 군수에 당선됩니다. 그래서 상황은 이렇게 됩니다. 노대규는 마을 대표 이장이며 조춘삼는 지역 전체를 책임지는 군수입니다. 문제는 둘이 서로 죽도록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이후 마을에서는 끊임없이 두 사람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마을 개발 문제로 예산 문제로 행사 준비로 같은 일을 두고 계속 충돌합니다. 사소한 일도 경쟁으로 바뀔 만큼 서로에게 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서로 체면 때문에 양보하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이 중재하느라 고생하는것이 이 과정이 영화의 주요 코미디 요소입니다.
영화 중반부에서 두 사람이 그렇게까지 싸우게 된 과거 사건의 진실이 조금씩 밝혀집니다. 어릴 때 서로에게 가진 오해와 자존심, 경쟁심이 쌓이면서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던 것입니다. 마을에 큰 문제가 생기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마을을 위해서는 이장과 군수가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믿지 못하지만 점점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관계가 조금씩 변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깨닫게 됩니다. 서로를 미워하면서도 사실은 같은 고향 친구이고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라이벌이지만 친구 같은 관계로 바뀌며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조춘삼 - 배우: 차승원
자신감이 매우 강함며 말이 많고 허세가 있습니다. 경쟁심이 강한 성격이며 자존심이 센 인물입니다.
조춘삼은 어린 시절 가난했지만 서울에서 사업으로 성공한 인물입니다.
돈과 권력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와 군수 선거에 출마하게 됩니다.
- 노대규와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입니다.
- 군수가 된 후에도 노대규와 계속 충돌하게 됩니다.
체면과 권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세속적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고향과 사람들에 대한 진심이 드러나며 인간적인 면도 보여줍니다.
노대규 - 배우: 유해진으로 성실하고 정직합니다. 소심하지만 책임감이 강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인물입니다. 쉽게 화를 내지는 않지만 고집이 있습니다.노대규는 고향을 떠나지 않고 평생 농촌에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마을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이장이 됩니다. 군수가 된 조춘삼과 계속 갈등하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인물로 현실적이고 서민적인 시각을 보여줍니다. 조춘삼과는 성격이 완전히 반대라 영화의 코미디가 대부분 여기서 발생합니다.
미숙- 두 주인공의 옛 친구이며 밝고 솔직한 성격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인물입니다. 미숙은 두 남자의 어린 시절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둘 사이의 오해와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고 있으며, 때로는 중재자 역할을 합니다.
또한 두 남자 사이의 묘한 경쟁심을 더 자극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마을주민들 영화에서는 여러 마을 주민들이 등장합니다. 시골 특유의 정 많은 성격들이며 정치와 지역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때로는 두 사람의 싸움에 휘말리도 합니다. 이 주민들은 영화에서 지역 정치 풍자, 코믹한 상황, 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군수와 이장 편으로 갈라지기도 하고 사소한 문제를 크게 만들기도 합니다. 군수인 조춘삼 주변에는 군청 공무원들도 등장합니다. 군수 눈치를 보는 인물들로 행정적인 일을 담당하고 때로는 정치적 계산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은 지방 정치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입니다.
총평
개봉: 2007년 3월 29일로 배급: CJ엔터테인먼트입니다. 관객수는 약 130만 명 내외 관객이며 개봉 초반에는 관객이 빠르게 늘어 누적 약 90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대규모 해외 개봉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 지역 정치 코미디라는 문화적 소재 및 해외 관객에게는 이장·군수 개념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일부 영화제, DVD·케이블 방송 정도로만 소개되었고 큰 해외 박스오피스 수익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한국 코미디 영화 제작비는 보통 약 30억~40억 원 수준으로 이 영화는 대규모 블록버스터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작비 회수는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즉 손해는 아니지만 대박도 아닙니다. “무난한 흥행”정도입니다
평론가 평가는 중간 정도였습니다. 대표적인 평가로는 “배우 연기는 좋지만 이야기 완성도는 아쉽다” , “코미디는 재미있지만 정치 풍자가 약하다” 등입니다. 실제 한 평론가는 “즐겁게 볼 수 있지만 마무리가 아쉽다.”
관객 반응은 평론보다 조금 더 좋은 편이었습니다. 차승원 × 유해진 코미디 연기가 좋았다. 시골 분위기와 캐릭터가 정감 있다가벼운 웃음을 지을수 있다. 등이 있습니다. 다만 이야기 전개가 단순하고 정치 풍자가 약하며 결말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